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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1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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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조용헌 칼럼
김종남 칼럼	신항섭 평론

공연소식

‘2025 희경루 풍류소리’ 개막

광주의 전통 누각 ‘희경루’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한 번 전통과 현대가 어우…

5월 사적지에서 펼쳐지는 ‘예술광장 in…

2025년 5월 18일, 5.18 사적지 1호(전남대학교 정문)가 청춘의 에너…

아침을 여는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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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여리다고 얕잡아 보지 마세요 휘몰아치는 세찬 바람에 쓰러지는 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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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어디로든 기차 여행을 꿈꾸었다 기차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추…

영화소식

월출산 설화 에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

영암군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가 6일 서울 앙트레블에서 열린 ‘…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

여성국극의 살아있는 역사인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그의 제자인 3세대 …

새로나온책

마풀과 ‘조승연의 비법영어’ 출시

‘언어 천재’로 알려진 방송인 조승연 작가가 온라인 학습 브랜드 마풀영어(이카이…

연예동정

제1회 공정식 전국가요제 김보섭 씨 '대상…

DS프로모션(대표 가수 도성) 주최·주관한 제1회 공정식 화순군 전국가요제에서…

연예인 지망생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연예인을 지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지식을 알려주는 교육이…

예술인동정

우리시대의 ‘詩書畫三絶’ 금…

시서화에 모두 뛰어난 문인을 일컬어 시서화의 삼절이라고 일컫는다. 문인의 품격…

제22회 영랑시문학상, 조용미 시인 선정…

제22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조용미 시인이 선정됐다. 이 상은 강…

인터뷰

제29회 한밭전국국악대회 명무부 대통령상 …

지난 7월 7일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린 제29회 한밭전국국악대회에서 영예…

가야금산조 국가무형문화재 김윤덕선생의 딸 …

가야금 소리에 잠이 들고 깨고 50평생 가야금과 함께 “아버지 고향 정읍엡

[ 김종남 칼럼 ]	등록된 기사 : 190 개

<현동칼럼> ‘축복’시 동반한 ‘용오름 둘레숲길’	2015. 12.27
“--- 새들이 하늘을 날으는 것은 /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 새들이 되어 나란히 날으는 것은 / 얼마나 기쁜 일일까요”. ‘축복’이란 시 한 구절이다. 장시간 버스나 기차…

<현동칼럼> ‘왜 걷는가?’ 일주일 올레길 걷기	2015. 11.28
하루에 한 코스 씩, 일주일동안 올레 길을 걸었다. 길을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처음 만나는 데도 말문이 쉽게 트인다. 두 사람도 비켜가기 힘든 오솔길이 많기 때문일까.…

<현동칼럼> 군인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2015. 10.26
군인들에게 인생나눔 멘토링을 나갔다. ‘고민을 글쓰기로 해결해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얘기를 나눴다. 멘토선생만 떠드는 한 방향 강의는 아니다. 오히려 수강자인 멘티들이 …

<현동칼럼> 박물관 대학 다니는 ‘재미’	2015. 09.30
수요일 오후, ‘박물관대학’에 다닌다. 수강자들의 열기가 엄청나다. 인문학열풍이라더니 정말 실감이 난다. 알고 보니 전남대 박물관과 국립광주 박물관이 똑같은 시간에 박물관 강좌를…

<현동칼럼> 지금 내 꿈은 무엇인가?	2015. 08.30
인생나눔교실 워크숍에서 ‘처음만나는 사람을 빨리 친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두 사람이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포스트잇에 상대방의 ‘좋아하는 술과 주량, 읽는 책, 바라는…



<현동칼럼> 다도해는 우리에게 축복이다	2015. 07.24
지난 주말 무지개산우회를 따라 ‘들깨의 섬’ 임자도에 갔다. 점암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30여분 바다를 건넜다. 짙푸른 녹음으로 뭉쳐진 섬들이 구름처럼 바다를 수놓는다. 말 그대…

<현동칼럼> 세계최강의 기를 받으려면…	2015. 06.29
충장로1가에 저녁모임이 있었다. ‘광주의 명동’ 충장로는 어딜 보나 젊은이들 천지이다. 젊음이 넘친다. 나이든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나? 젊음의 기를 받아보려면 충장로를 걸어보…

<현동칼럼> 날마다 108배 올리는 까닭은?	2015. 05.26
‘작심3일(作心三日)’이란 말이 있다. 2015년 을미년도 거의 절반쯤 지났으니 한 번 돌아볼 때가 되었다. 새해첫날 올해 하려고 했던 ‘작심’들, 작심3일 꼴이 되지는 않았는지…

<현동칼럼> 분수대에 이름을 붙여주자	2015. 05.05
며칠 전 전남대 부근 영화관에서 ‘장수상회’를 보았다. 관객들이 꽤 많았다. 치매 걸린 노인의 러브스토리, 그를 극진히 돌보는 동네주민들…. 코믹 텃치로 가볍게 그렸는데도 가슴 뭉…

<현동칼럼> ‘문화전당’에 ‘내마음 텃밭’ 만들면 …	2015. 04.07
집에서 무등도서관이 가깝다. 걸어서 자주 간다. 도서관에는 책만 있는 게 아니다. 독서사랑방에 무료 문화강좌, 한문도 가르쳐준다. 또 앞에는 산책하기 좋은 우산 공원이 있다.…



<현동칼럼>배짱은 어디서 나오나	2013. 07.24
‘점심을 사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나의 멘티였던 취업준비생이 직장을 얻게 되어 점심을 낸다는 것이다. 대졸백수가 삼백만 명을 넘었다는 요즘 같은 취업난속에서··, 내일처럼 …

<현동칼럼> 이름이 안 나면, 자서전 쓰세요!	2013. 06.27
몇 년 만에 핸드폰을 바꿨다. 옛 폰에 있던 전화번호를 새 폰에 옮겼다. 몇 개나 되나? 명함 받을 때 가끔 입력하곤 했지만 전체 개수를 알아본 것은 처음이다. 355개나 되었다…

<현동칼럼> ‘시간 점’ 쳐본 일 있습니까	2013. 05.30
손목시계를 안차고 다닌 지 몇 년 되었다. 잃었다 찾았다 한두 번 소동을 피운 후 부터이다. 시간을 알고 싶으면 핸드폰을 꺼낸다. 번거롭다는 것만 빼면 좋은 점이 많다. 첫째, …

<현동칼럼> '하루 역사가'로 살아남자	2013. 05.16
며칠 전 고교졸업 50주년 모임을 가졌다. 오월신록 속에 부부동반으로 다산초당, 왕인공원, 녹우당, 영랑생가 등을 돌며 1박2일 남도여행을 했다. 몇 번 가본 곳들이지만 볼수록 더…

<현동칼럼> “왜 일기를 안 씁니까!”	2013. 04.24
“하버드 대학생들의 첫째 소원은 ‘글잘(글 잘 쓰는 것)’이다.” 취업준비생들에게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첫 번째로 드는 예이다. 물론 하버드생들이 원하는 ‘글잘’은 취업하기 위한…



<현동칼럼>‘ “후배들 밥이나 사며 지내야···”	2013. 03.27
십 여 년 전 일이다. 어느 모임 뒷자리였다. 당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던 원로 한분이 입살에 올랐다. 정치적 변신을 했기 때문이다. 모두들 그의 변절(?)을 질타했다. 언론인은…

<현동칼럼>‘세상사는 재미’ 어디서 구하나	2013. 02.26
‘하루 두 끼’를 시도해 본적이 있다. 집사람이 장기 출타 중 이던 때다. 일일이 끼니 챙기는 것이 귀찮았다. 또 다석 유영모 선생이나 함석헌 선생은 ‘하루 한…

<현동칼럼> 올해 ‘나의 사자성어’는 무엇인가	2013. 01.30
연초엔 토정비결을 본다. 넉 자 넉 자씩 시구(詩句)처럼 팔자성어(八字成語)로 되어있어 한자 배우기도 되고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도 오백 년 된 비결이 내린 내 운세라는데 …

<현동칼럼> ‘2013년 광주의 선택’은 무엇인가	2013. 01.02
안철수 전 후보가 머물고 있는 미국 팔로알토에 필자도 머물고 있다. 안철수 전 후보는 향후진로를 모색하려고 이곳에 왔지만, 필자는 IT창업에 몰두하고 있는 사위와 딸을 돕기 위해…

<현동칼럼> 지역신문이 해야 할 일, 바로 이것!!	2012. 09.15
십 수 년 전, 뷔페식당이 광주에 처음 생겼을 때이다. ‘입장료보다 몇 배 씩 먹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수지를 맞출 수 있을까?’ 그런데 괜한 ‘남 걱정’이었다. 알고…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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