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제작 드라마 ‘파라다이스극장’

20일 오후 2시 광주서 제작발표회
안석환 정애리 주연 4부작으로 방영

2017. 02.16(목) 20:13

안석환(좌) 정애리

광주mbc(대표이사 최영준)는 20일 오후 2시 특별기획 드라마 ‘파라다이스 극장’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지역 방송국이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기도 하지만 출연 배우도 안석환 정애리 등이 인기 탤런트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지방 극장가에 대기업이 등장하면서 오래된 극장인 ‘파라다이스 극장’이 힘들어지는 과장과 이를 지키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구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19일 남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며 4부작 모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촬영한다. 첫 방영은 오는 3월 11일 오전 9시 40분에 있다. 방영시간은 매회 60분씩 240분이다.

연출 정성현 박지원 , 출연자는 안석화 정애리 정준 반민정 조유신 김사희 등 다수다.

문의: 02-565-096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