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 ‘브람스, 창작의 여름’ 시리즈 2 ‘낭만적 여름’

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025. 05.02(금) 15:55

포스터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어 두 번째 공연 으로 ‘브람스, 창작의 여름’을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시민회관 무대에 올린다. 지난 4월 15일에는 시리즈 1 <고전적 피아노>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김정원 피아니스트와 함께 성황리에 가진바 있다.

이번 연주회는 실내악으로 브람스 현악 6중주와 클라리넷 5중주를 전악장 연주한다. 출연자는 바이올린 박승원 조국영, 비올라 권혜린 신세민, 첼로 박승유 오지희, 클라리넷 윤지수가 출연하여 악장 및 수석단원들의 연주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초대이며 음악애호가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차기 공연은 6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에 ‘브람스, 창작의 여름’ 시리즈 3 <자유롭지만 행복한 여름>으로 바이올린 하유나, 첼로 조형준이 협연하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과 ‘교향곡 제3번’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갖는다. 8월 중순에는 시리즈 4 <영감의 재해석>으로 클라리넷 김상윤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공연 문의 010-3625-511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