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9년만에 KBS연예대상 수상
최우수상은 김영희·김대희·김지민·추성훈
| 2014. 12.28(일) 0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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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KBS 연예대상을 받은 건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으로 그는 지난 2007년부터 '해피투게더3'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 막을 내린 남성 집단 토크쇼 '나는 남자다'도 진행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영희·김대희(이상 코미디), 김지민·추성훈(쇼오락) 받았으며 우수상은 허안나·조윤호(코미디), 김신영·데프콘(쇼오락)에게 돌아갔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은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최고 엔터테이너상은 정형돈·정준영(버라이어티), 조우종 아나운서(쇼오락)가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추성훈과 그의 딸 사랑이 인기상을 받았다.
그 외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신인상 = 김주혁·차유람(쇼오락), 송필근·이수지(코미디) ▲ 방송작가상 = 김정선·김지은 ▲ 프로듀서 특별상 = 이휘재·송일국 ▲ 베스트 팀워크상 = 불후의 명곡 ▲ 공로상 = 박영현 기술감독 ▲ 특별상 = 송태호 음악감독 ▲ 최우수 아이디어상 = '개그콘서트' 끝사랑 팀 ▲ 라디오 DJ상 = 유인나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