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콘진원, 내달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2019. 09.25(수) 14:13 | ![]() ![]() |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행사는 10월 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불공정한 계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또래에 비해 특수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연예산업의 특성 및 올바른 기획사 선택 ▲전속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청소년 연습생‧연예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코칭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로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이면서 연예매니저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를 이끌고 있는 손성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의 청소년 연습생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희 임상심리 전문가 ▲법무법인 율원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가 나선다.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연예계 진출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에 관한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전속계약이나 기획사 선택 등에 고민이 많았던 부모님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 신청 방법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ent.kocca.kr) 또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누리집(www.cem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24-2011~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