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스캔들’ 장바이즈, 출산 뒤 최고 몸값 복귀

2010. 10.11(월) 17:02

영화배우 천관시(陳冠希·29)와의 섹스스캔들로 중화권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홍콩 미녀배우 장바이즈(張柏芝·29)가 두 아들을 출산한 뒤 홍콩 여배우 중 최고 몸값을 받으며 영화계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장바이즈는 이달 중순 영화 ‘쭈이창시스(最强喜事)’를 시작으로 총 5편의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편당 출연료 800만위안은, 그녀의 첫째 아들 루카스 출산 전 200만위안의 4배다.

장바이즈는 2008년 섹스스캔들이 터지면서 추락했지만 그녀의 두 아들, 루카스의 양육과 퀸스터의 출산 과정이 연일 매체에 보도되면서 한 가정의 엄마로서 좋은 이미지가 대중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