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춘추' 겨울호 발간

명사들의 신년휘호
신인상 수상자 김순애 박찬규 홍은 시인

2025. 01.20(월) 10:31

계간 『문학춘추』 겨울호(통권 129호)가 발간되었다.

이번 겨울호는 희망의 2025년을 맞아 작가님들의 새해 인사를 특집을 마련했다 강우식 원로시인, 노창수 한국문협 부이사장, 문정희 한국문학관장, 오덕렬 수필가, 이희란 인천시조문학회장, 최원현 한국수필가협회 명예이사장, 한분순 한국시조시인협회 명예이사장 등 명사들의 신년 휘호를 실었다.

특집Ⅱ에는 문학의 여러 분야를 섭렵한 권남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문학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한국 수필 문단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문학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권 이사장이 걸어온 문학적 여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또한, ‘왜 문향 호남인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제로 마련된 특집Ⅲ은 ’전환기 우리 문학의 흐름과 호남‘이란 주제로 호남의 문인들이 문학의 각 장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전통문학을 현대문학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고찰했다.

마지막으로, 신인작품상 심사를 통과한 제127회 문학춘추 신인작품상에 당선된 김순애, 박찬규, 홍은 시인의 작품을 실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