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민화공예회원전 '청자골 민화에 색을 입히다'

5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 거리 광주미술관

2024. 12.05(목) 15:13

최미영 작 \'배갯모\'

강진민화공예 회원전이 5일~18일까지 광주시 궁동 예술의 거리 광주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전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2024년 우수공예작품 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전시회의 주제는 ‘청자골 민화에 색을 입히다’이다.

회원구성이 다양한 만큼 전통민화에서부터 신민화, 창작공예품, 단청서랍장, 부채에 색을 입힌 선화(扇畵) 배갯모, 민화를 문인화로 풀어낸 작품 등 회원 24명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40여 점 전시된다. 회원 가운데는 각종 공모전 입상자들과 심사위원을 지낸 사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출품자는 다음과 같다.
권은근 김나영 김명지 김명희 김진철 박귀영 박현숙 방은주 서은선 성혜숙 손경숙 신명숙 신인순 안미현 양영식 오혜숙 이도영 이은미 전미란 정미숙 정혜정 최계숙 최미영 최애경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