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애경-테너 김용복 듀오 콘서트
11월 9일 오후 5시 호남신학대학교 음악관 3층 예음홀
| 2024. 10.28(월)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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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은 호남신학대학교 음악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정적이며 풍부한 음색의 성악가다. 호남신학대학 정기연주회와 성악아카데미 연주 등 다수 출연했으며 현재 현재 양림교회 성가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테너 김용복은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와 동대학원 졸업했으며 개성적이며 서정적인 음색으로 오페라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대사 광주무등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 쌍투스 앙상블 회원으로 활동하고 하고 있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팔리아치’ ‘춘향전’ 등에 출연했으며 광주오페라단 기획작품 ‘김치’의 주역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애경이 모차르트의 ‘주를 찬미하라’ L.Arditi의 ‘입맞춤’ 열창을 시작으로 테너 김용복 F.P Toosti의 ‘기도’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소프라노 김애경이 V.Bellimi 의 ‘내 사랑 다시 돌려주오’와 F.Cilea의 오페라 ‘Adriana Lecoureur’ 중 ‘나는 겸손한 하녀’를 부른 뒤 김용복이 S.Donaudy ‘오 사랑하는 나의 님’과 푸치니 오페라 ‘Tosca’ 중 ‘별은 빛나건만’을 열창한다.
다음은 우리 가곡 순서로 김용복이 김성태 곡 ‘가고파’ 조두남 곡 ‘뱃노래’를 들려주며 김애경이 김성태 곡 ‘동심초’ 윤학준 곡 ‘잔향’를 노래하며 이어서 테너 김용복이 F. ehar 오페라 Das Land des Lachelns 중 ‘나의 마음은 모두 당신의 것이요’를 소프라노 김애경이 C.Gounod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를 노래한다.
마지막 무대는 듀엣곡으로 오페레타 최고의 걸작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The Merry Widow’ 중 ‘입술은 침묵하고’를 열창한다.
이날 연주회의 피아노 반주는 나원진씨가 맡는다.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반주과를 졸업했다, 현재 호신대 객원교수, 광주예중 강사, 광주오페라단 음악코치로 활동 중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