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전국 시·도문학인 교류대회
27일 오후 1시 30분 전일빌딩 245 9층강당
| 2022. 12.15(목)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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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와 한국지역문학인협회(회장 황하택)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22회 지역문학전국시·도문학인교류대회 출범식,과 2,3부 시상식, 그리고 문학특강 등의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다.
범기철 이선주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는 시낭송으로 문을 열어 매천문학상(박래홍 시인)과 대한민국향토문학상(김광옥 김귀희) 시상식이 개최되며 이어 2022 현대서정문학상 시상순서가 진행된다. 올해 현대서정문학상은 최증수 시인(하동) 변종환 시인(부산)이 선정되었다.
이어 소프라노 김미옥, 테너 김백호 교수의 축하무대와 대한민국문학메카 선언문 낭독(강상률)으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는 심포지엄 순서로 성기조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이 ‘한국문학에서 남도 시문학 위치를 중심으로’ 제하의 주제발표와 오세영 서울대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는 김중위 전 화경부장관, 리현석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 송일섭 전북문학관 학예실장, 변종환 전 부산문협회장, 함수남 전 호남대 석좌교수 등이다.
3부는 고명순 시인의 사회로 이영미 ·이은재 낭송가가 무대에 오르며 박덕은 전 전남대교수가 ‘문학인은 삶의 선구자’라는 주제로 문학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