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통민화협회 초청 '호(虎)사스런 봄나들이' 전

18일~30일까지 일곡갤러리

2022. 03.22(화) 11:30

성혜숙 작 '까치와 호랑이'

일곡갤러리는 호랑이 해를 맞아 18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통민화협회를 초대하여 ‘호(虎)사스런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호랑이 그림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 출품자들은 민화작가 성혜숙 선생 문하생들로 광주전통민화협회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출품작가와 작품은 김명지 ‘송하맹호도’ 김명희 ‘까치와 호랑이’ 방은주 ‘금강산 호랑이’ 서은선 ‘임인년의 호랑이’ 정미숙 ‘임인년의 봄’ 신인순 ‘호피도’ 안보영 ‘호랑이 가족’ 유연이 ‘까치와 호랑이’ 전미란 ‘까치와 호랑이’ 등이며 찬조작품으로 성혜숙 선생의 ‘까치와 호랑이’ 전시된다..

백야 성혜숙 선생은 민화불모지 광주에서 전국의 스승을 찾아다니며 공부해 한국전통민화협회공모전 최우수상, 한국민화협회공모전 특별상, 한국현대미술협회 심천국제아트페어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황실공예대전 장려상, 광주시전 특선 등 민화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한국현대민화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국민화협회 공주·전남지부장, 문화센터 민화강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이 전시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13일까지 북구청 갤러리에서 다시 선을 보인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