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고-동신여고 출신 미술인그룹 '예동회전'

오는 11월 4일까지 진한미술관

2021. 11.01(월) 17:22

김명주 작 '노송'

예동회 제14회 회원전이 지난달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한미술관(관장 김상덕)에서 계속된다.

예동회(회장 김명주)는 광주 동신고와 동신여고 출신 미술인 모임으로 대학교수, 일선 중고등학교 교사,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매년 회원전을 통해 미술을 통한 우의를 증진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우석, 김명주, 김은아 김지훈 박광훈, 박미숙, 손영환, 오유록, 유태환, 이병수, 이상필, 정성복씨 등 회원 12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 조각, 일러스트 등으로 다양하며 전시작 모두가 전혀 다른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했으며 개인전과 해외 초대전을 가진 회원도 여럿이다.

김명주 회장은 “ 예동회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경지로 나아가고 있어 기쁘다.”면서 “: 때문에 다음 전시회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