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에서 들리는 마음의 소리

국윤미술관 기획, 전공자 비전공자 참여
오는 11월5일부터 21일까지

2021. 10.22(금) 00:14

정성곤 작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은 2021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 <마음의 소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비전공인과 전공인 작가들에게 마음 속 간직하고 있는 작업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펼치고, 자긍심을 갖고 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획이다.

출품작은 장르, 주제 없이 작가들이 마음속 감정과 소리에 집중하여 쏟아낸 작품으로 각자의 이야기와 고유성, 특색을 담아 표현했다. 참여한 17인의 작가들은 청년(20대)부터 실버(80대)까지로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전시는 광주광역시 동구 후원으로 개최된다.

오늘 11월 5일 17시 개막식과 함께 오픈하며, 21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마음의 소리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현 세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현장 개최와 더불어 전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유튜브 및 sns를 통하여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강신실, 김영주, 김은나, 박수남, 박정연, 박주연, 박효숙, 부영희, 신명자, 윤영민, 이영순, 이정은, 이지연, 전인애, 정성곤, 조민호, 홍영석 등이다.

문의: 062-232-7335 이메일 yywol1@daum.net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