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 두가헌 갤러리 개관
20일부터 ‘현동의 화중유시’전
| 2021. 03.18(목)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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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헌은 이 마을 출신 사업가 신인수씨와 오소현부부가 고향을 지키면서 지역의 예술발전을 위해 지은 집으로 앞으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기념전으로 한국화가 김광옥(함평 잠월미술관장)을 초대해 ‘현동의 화중유시’ 전을 마련한다. 시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속에 시가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서정이 깃든 작품들이 선보인다.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현동 김광옥은 유년의 추억과 꿈, 그리고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삶의 이야기를 수묵담채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는 교단에서 정년퇴임을 하면서 ‘ 현동의 화중유시’라는 시화집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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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옥은 젊은 시절 아산 조방원 선생 문하에서 그림공부를 하다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직에 있으면서 평생 그림을 그려왔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남도전,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과 개인전 10회 활발한 작품활동을 펴고 있다.
문의: 061-362-3430/ 010-6620-3430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