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호 플루트 독주회 “클래식 & 크로스오버”

30일 오후 7사ㅣ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9. 09.19(목) 09:17

플루티스트 변성호의 독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클래식 & 크로스오버를 부제로 클래식음악에 친숙한 장르의 요소를 더한 색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현존하는 작곡가 중 가장 많은 플루트 곡을 작곡한 작곡가 미국 작곡가 게리 쇼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Show Tunes’와 ‘Regrets and Resolutions’와 20세기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작곡가인 빌라 로보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브라질풍의 바흐 5번’ 그리고 크로스오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클로드 볼링의 ‘플루트와 재즈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이 연주된다.

플루티스트 변성호는 현재 광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학부장)로 재직 중이며 한국플루트학회 상임이사,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부회장, 연우회, 타파넬 플루트 오케스트라 악장, 그레이스플루트앙상블,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 등의 지휘를 맡아 플루트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0-3440-257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