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단 여울림 제12회 정기연주회

29일 오후 7시30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9. 08.25(일) 07:46

여울림

대금연주단 여울림 제 12회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대바람 이야기’를 주제로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관악합주곡 함녕지곡 즉 함녕은 편안함이 두루 미친다는 뜻으로 관악영산회상(일명 삼현영산회상) 8곡 가운데 삼현도드리에서부터 타령까지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가을이면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며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리는 창작곡 갈대의 춤 이야기, 무용 살풀이, 수룡음, 서용석류 대금산조 그리고 신민요의 신뱃노래를 연주한다

대금연주단 여울림(단장: 채광자)은 한국 전통예술의 전승과 보급을 통해 전통 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금의 연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창의적 활동을 펼쳐가는 연주단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