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존' 초청 "예술과 놀다' 전

23일~31일까지 금봉미술관

2019. 08.21(수) 07:43

김순희 작 '반가사유'

금봉미술관(한상운 관장)은 23일부터 31일까지 전업작가와 예술을 사랑하고 예술애호가로 구성된 예술모임, ‘마인•존’을 초청하여 ‘2019 예술과 놀다’展을 갖는다.

‘2019 예술과 놀다’展은 올해로 7번째로 행사를 주최하는 ‘마인•존’ 전문미술가와 애호가들의 만나 함께 미술작품에 대해 연구 토론하는 예술을 위한 모임이다. 작가 참여자는 정경래, 류현자, 도예작가 김순희, 일반인 작가 등 모두 8명이다..

전시형식은 평면(회화)과 입체(설치)작품으로 나뉘는데, 특히 김현송의 독특한 형식의 설치작품 ‘제1초소’는 병사와 초소, 소총, 수류탄 군대 막사텐트 등 모두 도면과 1대1로 제작된 작품들을 배치하여 군대생활의 다양한 이미지와 군대의 잊지 못할 추억들을 보여준다.

문의: 062-269-9883/010-2359-505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