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나눔콘서트 in 광주
APS 자선음악회 7월 6일 금호아트홀
| 2019. 06.29(토)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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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에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진윤일 APS 대표 겸 음악감독이 지휘하며 하모니카 연주자 정석범이 협연한다.
이 음악회는 매칭 기업 오성정보통신 (대표이사 이만선) 이 마련하는 APS의 자선음악회로 매칭 기업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에게 국내 정상급의 공연을 제공하는 자리다.
레퍼터리는 방송, 영화, 대중음악 등에서 익숙한 곡들을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하여 관객들이 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옥같은 한국가요 포크뮤직을 클래식음악을 기반으로 편곡되어 챔버오케스트라로 연주되며 계절에 어울리는 친숙한 클래식음악이 함께 연주된다, 이 콘텐츠는 2016년부터 “김광석과 슈베르타데‘ 와 더불어 매년 2회 이상 연주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2018년)에는 국회, 세종문화회관의 초청으로 성황리에 연주 됬다.
하모니카 협연자 장석범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호너 세계하모니카 대회 입상,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3관왕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버스커버스커, 이효리, 유승우 등의 유명 가수 음반 녹음 및 콘서트 세션으로도 참여하였다.
연주곡은 사계 중 “뱃노래” (,차이코프스키), 나뭇잎 사이로 (조동진 노래), 세노야 (양희은 노래) Harmonica solo 장석범, 사월에 (강승원 작곡), 오페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전주곡 (마스카니), 거리에서 (김광석 노래)
떠나가는 배 (정태춘 노래), 현악 사중주 1번 중 ”안단테 칸타빌레 “ (차이코프스키) Cello solo 배기정, 제비꽃 (조동진 노래), 새벽기차 (이두헌 노래), .수요일엔 빨간장미를+행복한사람 (이두헌+조동진) 등이다.
한편, APS는 Academy, Passion(열정), Sharing(나눔)의 약자로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2년 Orchestra Passion & Sharing(OPS)로 창단됐다.
2015년 Academy of Passion & Sharing(APSsymphonia)로 명칭을 바꿨으며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고 이것을 다양한 컨텐츠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2015년 서울시 초청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경기도 양평군 초청 <북한강 따라 음악이 흐르는 여름 밤>에 참여했으며 2016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 메세나협회 의 후원단체로 선정되어 전남도청에서 진행한 <제1회 APS 나눔콘서트>,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진행한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에 초대되었다. 2017년부터는 서울문화재단, 한국 메세나 협회 의 후원단체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한국 메세나 대상 Arts &Business 상을 수상했다. .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