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예술가 홍희란의 ‘린(粦)_어른아이"
6월 21일까지 화순 다산미술관
관객참여형 전시회로 교육프로그램 진행
| 2019. 05.05(일)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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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粦린)_‘어른아이’_홍희란 展> 은 수(繡)로 자신의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작가로 이번전시에는 ‘어른아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된다.
‘어른’이라는 단어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아직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몸만 커져버린 아이들을 ‘어른 아이’라는 이름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객 참여형으로 특정 작품에 관람객이 직접 작품 설치에 참여하여 작품을 완성해보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또 매주 토요일 작품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을 전시기간동안 함께 전시함으로써 ‘어린아이’의 생각과 ‘어른아이’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희란 작가는 조선대학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했으며 한국미용박물관과 경복문화원, 바리에 갤러리에서 3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2018 대인Pick Ⅲ’백면화상‘-2017 '점화' 말레이시아 페낭 레지던시 교류전-뽕뽕 브릿지, 2016 ' 트렁크 in art port' ( 광주 신세계 갤러리), 2011 ‘새콤달콤 토이스토리’(광주시립미술관) , '배추와 고등어' ( 대인시장 냉동창고 갤러리 특별전) ‘오즈의 마법사’( 신세계 백화점 서울, 부산, 광주지점) 등 많은 단체전에도 참여하였다.
대인시장 아트마켓 프로젝트 작가 참여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 061-371-3443/ 010-5102-167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