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갤러리 송년기획 ‘Art sale festa ; noma + jean’전.
12월 1일~내년 1월 2일까지
비역리 무화공간 '지구발전오라' 공동주최
| 2017. 12.01(금)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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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광주 전남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68인의 작품 125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작품값은 평균 40~50만원선으로 선물하거나 소장할만한 소품 위주로 꾸려졌다.
전시 부제 ‘noma’는 바이러스를 의미하며, ‘jean’은 젊음을 상징하는 청바지를 지칭한다. 풀이하자면, 젊음의 바이러스가 퍼져 나간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를 공동 주관한 ‘지구발전오라’의 김탁현 디렉터는 ‘노마진’이라는 어감에서 읽혀지듯이 작품 판매의 이윤을 도모하는 것보다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신선한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고 이번 전시의 취지를 설명했다.
참여작가의 연령, 지역별 구성은 광주 전남지역 20대 작가 17인, 30대 작가 26인, 40대 작가 10인을 포함해, 전북 지역의 30,40대 작가 15인이며, 24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 장르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의 평면작업부터 입체작업인 조소, 공예까지 다양한 분야이며 작가들의 아트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전시 부대행사로 ‘선물보따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20점 한정의 판매가 10만원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랜덤 형식의 럭키박스 프로그램으로 전시 기간 중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광주 / 전남(20대)=: 강지수, 고마음, 김단비, 김미지, 김성결, 김연호, 나수빈, 나지수, 노은영, 박다혜, 박화연, 변수민, 손연우, 심다이, 양세미, 정유승, 정화정
▲광주 / 전남(30대)= : 강동호, 골드원, 김경란, 김동아, 김명우, 김수진, 김현주, 노여운, 박성완, 박세희, 박용규, 박인선, 배수민, 백상옥, 서법현, 서영기, 성혜림, 양나희, 윤석문, 윤준영, 이선희, 이세현, 이재호, 이혜리, 임현채, 정재엽
▲광주 / 전남(40대)= : 박영현, 신호윤, 양재영, 오용석, 오진하, 윤세영, 이두환, 이정기, 채지윤, 최요안
▲전북(30~40대) = 강현덕, 권구연, 김상덕, 김원, 김판묵, 무가지, 박성수, 박정경, 박지은, 서완호, 양광식, 이가립, 장우석, 장지은, 한정무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