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웅 초대전 '또 다른 풍경'
오는 6월 18일까지 광주 국윤미술관
| 2017. 05.23(화)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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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풍경’ 이라는 이름의 이번 초대전 주제는 ‘겨울, 그리고 봄’이다. 작가는 2000년대의 주요 소재였던 강원도 산길의 설경(雪景) 신작과 함께 근래에 연작하고 있는 산동마을 산수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겨울 그리고 봄’은 겨울에서 봄으로 순환하며 연결되는 자연의 조화를 담고 있다. 작품의 설경에서 내려앉은 눈은 차가움보다는 굽이굽이 열리는 산길과 더불어 한국 지형의 운치를 더한다.
또 화면을 가득 메운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는 남도에 봄을 전하는 전령사다. 전시 공간은 제1, 2전시실을 오픈하여 겨울 테마는 제2전시실, 봄의 테마는 제1전시실에서 섹션을 나누어 전시한다.
류재웅 작가는 영암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와 서울 ,대구, 일본 후쿠오카 등지에서 18회의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가진 바 있다, 또 아트 광주를 비롯하여 서울과 울산 부산아트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진경매화전(광주시립미술관), 북경798-광주(북경 798내 포스갤러리), 한국구상미술 초대전(울산문예회관), 한국구상대제전(서울 한가람 미술관), 아름다운 물길전( 한가람미술관), 동방의 빛 ( 북경 798내 인갤러리, 서울 세종문예회관 ) , 진경-그 새로운 제안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한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신작전, 그룹소나무, KAMA한국현대미술작가회, 월출미술회,아트-펀 회원,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문의: 062-232-7335 /010-4065-8330/010-8600-571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