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고 미술학회 '유버시아드대회 기념전' 참여
'찬란한 세상의 빛속으로' 주제
4일~12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주차장
| 2015. 06.30(화)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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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고등흑교 미술학회 동아리는 올해 광주시 예술동아리사업에 선정돼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광주시의 지원외에도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스쿨동아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찬란한 빛의 세상 속으로’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에는 서강고등학교 미술부원을 비롯해 동문작가들의 참여하는 전시회로 2015년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념행사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강고미술학회는 1977년 학교개교와 함께 창설되어 매년 재학생이 참여하는 동문전을 갖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동아리수업을 진행해 미술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오고 있다.
현재 미술동아리 지도를 맡고 있는 김상현 교사도 10회 동문으로서 광주시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술동아리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서강고미술학학동아리는 1977년 창단돼 1994년 동문전 디딤회를 창립시켰으며 매년 서강고 미술학회 교내 전람회, 졸업동문전, 교내벽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서강고 박주영 교장은 " 우리학교 학생들이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전에 참가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단계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법인 서강학원은 지난 1976년 설립인가와 동시에 전일실업고등학교 인가를 받아 이듬해 개교했으며 1979년 서영대학 전신인 서강전문대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했다, 1983년 서강중학교가 개교하면서 전일실고를 서강고등학교로 개명했다, 2013년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가 개고했는데 현재 학교법인 서강학원은 서영유치원·서강중학교·서강고등학교·서영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대이사장은 설립자인 김경식 박사이며 현재 김정수 서영대학교 총장이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