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자 수필집 ‘어느 행복한 봄날’

시집 ‘그들이 있기에 즐거운 나날’ 동시출간

2015. 04.10(금) 22:01

수필가 겸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청자씨가 다섯 번째 수필집 ‘어느 행복한 봄날’과 두 번째시집 ‘그들이 있기에 즐거운 나날’을 동시에 출간했다. 문학춘추간.

임씨는 광주여류수필문학회장과 문학춘추작가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읖 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일상과 자연에 의지하여 위안을 구하는 친화적 자연관조나 일상에서 전개된 인상적인 사랑의 정서들이 넘쳐난다.

수필과 시에서는 공통적으로 자연의 귀의나 자연의 친화 못지않게 작품을 관류하는 글의 핵심은 인간의 정이나 사랑의 흐름이다.

시집 가운데 주요작품은 <산을 오르며> <행복의 미소> <행복을 여는 장애아들> 등이며 수필에서는 <함께 즐기는 가족들> <시드니 등산클럽><해외나들이><친구들과 함께>등 주로 자연의 관조와 사랑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온화한 인간미와 여행 등산 등의 체험에서 삶의 가치관과 방향을 전개코자 했다.

저자는 중등교장 정년퇴임 후 수필과 시로 등단하면서 광주문단과 한국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0-3642-476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