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아포리즘’
윤재천 기획 김 종 그림 ‘그림속 아포리즘 수필’
| 2014. 12.17(수)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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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즘 (aphorism)이란 삶의 교훈 등을 간결하게 표현한 글을 일컫는 말로 한국의 대표하는 수필가 마광수 이향아 전 숙 정태헌 허형만 씨 등 178명의 짧은 수필에 김종시인이 일일이 그림을 그려 넣었다. 시에 그림을 넣은 것이라면 시화집이지만 수필에 그림을 넣었으니 ‘수필화집’인 셈이다.
특히 수록작가들의 글은 짧으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거나 은은한 메파포로 삶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게 작가의 뜻을 최대한 살려낸 그림이 더해져 더욱 신선하다.
김 종 씨는 2,500백권 이상의 서책 표지화와 ‘오늘의 한국수필 100인선’ 등30여권의 책에 그림을 그린 바 있다. 도서출판 문학관. 30,000원
수록작가는 다음과 같다.
가영심 강기옥 강돈묵 강은소 고동주 고임순 곽문환 곽흥렬 구양근 구재기 구 활 권남희 권영옥 권용태 권현옥 금연화 김갑순 김경실 김계옥 김녕희 김대규 김동식 김동신 김미원 김미자 김병권 김산옥 김상미 김선인 김선희 김소현 김송배 김숙희 김순택 김애자 김옥남 김용옥 김우종 김유신 김은애 김익회 김정화 김종상 김종완 김지연 김진식 김창식 김 학 김한석 김행숙 김현찬 김혜식 김홍은 김훈동 김희자 나태주 남홍숙 노정숙 노향림 류성남 류인혜 류창희 마광수 맹난자 문만재 문효치 박경주 박성유 박소연 박송죽 박양근 박영덕 박옥임 박종숙 박종철 박진환 박하영 서용선 서원방 성기조 성민희 성신자 성춘복 손해일 손희순 송남섭 송연섭 신기루 신대식 신정호 신현득 심상옥 심선경 안 녕 안장환 엄기원 엄현옥 염정임 오정순 오정자 오차숙 오희정 유경식 유병근 유숙자 유정림 유혜자 육상구 윤남석 윤석산 윤영자 윤재천 윤지원 이관희 이규정 이규직 이난호 이명지 이범찬 이병수 이상국 이상문 이영자 이은희 이자야 이정아 이종훈 이주남 이향아 이혜선 인민아 임병식 임지윤 임충빈 장영숙 장윤실 장윤우 전 숙 전영순 전옥주 전효택 전목일 정여송 정 조 정일주 정진권 정진애 정태헌 정혜승 정호경 조만연 조병무 조영숙 조용자 조재은 조정은 조한숙 지연희 차영한 최금녀 최정안 최고인 최원현 최이안 최호택 하길남 하정아 한경화 한기정 한기팔 한준순 한상렬 허영자 허창옥 허형만 현정원 황규환 황소지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