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들 전율하지 않겠는가’ 발간

문학춘추 작가회의 19번째 연간집

2014. 10.30(목) 20:53

문학춘추작가회(회장 노남진)가 연간집 제19호 「꽃인들 전율하지 않겠는가」를 발간했다.

이번 연간집에는 회원 신작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과 문학기행참관기, 지상세미나 연구 논문 등 7개 장르에 총 80명의 작품 219편과 함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보와 발자취가 수록되었다.

특집으로 ‘남・북 문학의 만남과 한국문단’이란 주제로 이명재 평론가(중앙대 명예교수)가 전남・북 문인들의 작품을 분석한 자료를 수록했으며 허소미 시인이 지난 7월 열렸던 제6회 문학세미나 참관기를, 임인택 수필가가 지난 4월 열렸던 제16회 찾아가는 문학기행 참관기를 실었다.

문학춘추작가회는 계간「문학춘추」신인작품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순수 문학동인회로 1995년 2월 창립하였으며, 시, 시조, 아동문학, 수필, 희곡, 소설 등 8개 장르에 18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010-3612-27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