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춘추 가을호 출간
김우진 수필가의 작품 특집다뤄
| 2014. 10.17(금)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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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특집은 1900년대 극작가, 수필가, 시와 평론으로 새로운 한국문학의 지평을 열었던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허소미 시인이 탐색했다. 그의 작품에서 나타난 새로운 세태에 대한 동경과 자연과 인생의 운명성의 탐구를 집중했으며 한국 근대연극의 선구자로서 왕성한 나이에 유심덕과 현해탄에서 동반 투신자살까지를 다루었다.
기획특집으로는 1980년대의 전남문단을 다시 돌아보는 좌담회 ‘전남문단의 오늘과 내일’을 다뤘으며 탁현수 수필가가 이효석문학관을 탐방, 이효석의 작품세계와 「메밀꽃 필 무렵」에 담긴 내용을 기술했다. 그 외 성환조 이영식 등의 시와 조주환 이지연 등의 시조 임인택 류인석 등의 수필로 엮어졌다.
뒤편에 제9회 다형김현승시인 전국학생문예작품 입상작이 게재됐다.
문의: 010-3627-1810
오영진 기자 mhtong@hanmail.net 오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