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 2013년 7․8월호 발간

특집, 게미 있고 건강 챙길 수 있는 남도 밥상 차려드립니다

2013. 07.02(화) 11:04

격월간 ‘대동문화’ 77호(2013년 7․8월호)가 나왔다.

특집 ‘게미 있고 건강 챙길 수 있는 남도 밥상 차려드립니다’에서는 남도 음식 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풍성한 남도 음식문화사를 기록하고 있다. 게미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남도의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 남도 음식이 가진 세계적인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이에 따른 한국 음식의 원형질을 형성하고 있는 남도 음식. 전래의 전통요리를 훌륭하게 현대화시키고 상업화에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통음식의 발굴 및 현대적 계승, 그리고 남도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남도 음식은 농경사회의 음식으로 큰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관광자원으로도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

전통 음식의 조리법의 표준화,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 개발과 상품화,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한 세계적인 축제, 맞은 웰빙 친환경 음식점 육성, 젊은 인재 양성, 남도 음식 과학의 우수성 등을 체계적으로 집적화하고 확산시켜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 했다.

한편 표지 이야기에서는 배우 김수미 씨를 만나볼 수 있고, 아트라이프에서는 미디어 아트 정운학 씨의 역동적 미디어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예도한길 코너에는 상쇠 정득채 씨의 예술 인생에 대한 글이 실렸다.

문의 062-461-1500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