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모서리를 채우며' 출판기념회
문학춘추작가회의, 20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제 14회 청소년 인터넷 백일장 시상식도
| 2012. 10.17(수)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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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모서리를 채우며’는 총 340쪽으로 백국호, 오승준, 우금수, 임청자, 진미화, 김경희, 오승준, 이재설 씨 등 시인 48명과 문주환, 조연탁, 김산중 씨 등 시조 8명, 노남진, 김현숙, 민금순 씨 등 동시 7명, 노진곤, 이춘배, 임인택 씨 등 수필 13명, 박원영 씨의 소설, 강현옥 씨의 동화 등 6개 장르의 83명의 회원의 신작 209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또 특집으로는 손광은 시인의 ‘영랑시의 향토성’과 윤삼현 문학평론가의 ‘정읍사의 문학사적 감상’이 수록돼 있으며 회원들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보도 실었다.
지난 1995년 창립된 문학춘추작가회는 계간「문학춘추」신인작품상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 시조, 아동문학, 수필, 희곡, 소설 등 8개 장르에 19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제14회 남도 청소년 인터넷 백일장’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자는 초등부 대상(전남도의회 의장상)=화순 만연초 4학년 장희진, 문학춘추작가회장상= 광주 유안초 6학년 강예은, 전남도의회 의장상= 담양 창평고 2학년 안나영, 광주시교육감상= 광주 문성고 3학년 김은총 등이다.
문의: 010-3612-2757.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