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재즈 어우러진 12월의 '마지막 음악파티'
쿤스할레 광주, 23일 오후 8시부터
| 2011. 12.22(목)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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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파티가 조합된 ‘DJ+ NIGHT’로 재즈음악이 있고 디제이와 미디어 아티스트가 만나 신나는 공연과 파티다
1부 재즈공연에서는 광주 출신으로 뉴욕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젊은 피아니스트 카일 윤과 클랑보위텔이 무대에 선다. 그리고 이번 디제잉과 브이제잉의 공연은 미디어 아티스트 빤스 머신(신도원)과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테크노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음악파티를 준비한다.
브이제잉의 빤스 머신은 쿤스트할레 광주의 기존의 독특한 공간을 활용해 입체적인 영상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퍼포머들이 가세해 신나는 디제잉, 브이제잉 파티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쿤스트할레 광주의 DJ+ NIGHT은 장르의 혼합 또는 예술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과 음악, 그리고 관객들의 일상 속의 열정을 끌어내는 일반시민과 예술 창작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문화행사다.
저녁 8시 30분부터는 카일 윤 & 클랑보위텔의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이, 9시 30분부터는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과 VJ 빤스머신을 선보인다.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