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택 시인의 바다시화전
30일까지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 2011. 08.16(화)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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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에서 정년한 뒤 고향인 영광에서 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정시인은 해마다 선상시화전을 여는 등 시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시화전에는 '갈매기의 꿈' '능소화를 보며', '사랑', '바다' 등 서정성 짙은 30여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말에는 정시인이 직접 시해설도 들려준다.
영광출신인 정형택 시인은 1985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아버님 교훈' 등을 펴낸 바 있다. 전남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전남문학상을 수상했다.
문의 062-351-3255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