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매산여고 관악합주단 미국 초청공연
14~28일 뉴욕·뉴저지· 타코마 등지서
| 2011. 07.11(월) 16:25 |   |
|
14일부터 28일까지 뉴욕·뉴저지· 타코마 등지에서 갖는 순회공연에서는 미네르바 콘서트 행진곡 외 11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매산여고 관악합주반은 지난 2005년 김성식 음악교사가 중심이 돼 만들어져 스스로 신입생 환영 음악회를 여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펴왔다. 이 같은 노력을 평가받아 지난 4월 전남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교육지원센터 특화사업 지정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관악합주반은 전남문화예술재단 지원금 500만원으로 해외유학파 강사를 초빙, 본격적인 연습을 펴왔으며 해외공연을 가질 만큼 기량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의 '학교야 놀자' 프로그램은 학교교육 과정에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ㆍ육성하는 특화사업이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도 내 5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선정한 바 있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