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이병철-정주영’ 연극으로
극단 ‘민중’ 역사기록극 ‘한강의 기적…’
| 2011. 04.20(수) 07:05 |   |
극단 ‘민중’은 5·16 50주년을 맞아 역사 기록극 '한강의 기적-박정희와 이병철과 정주영'을 5월 13~29일 서울 대학로 알과핵 극장 무대에 올린다.
박정희 집권 18년 업적을 경제개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삼성 이병철(1910~1987), 현대 정주영(1915~2001)으로 대표되는 기업가들도 등장시킨다. 박정희의 '하면 된다'는 신념, 이병철의 '맡겼으면 믿으라'는 원칙, 정주영의 '해봤어?' 도전 정신을 담았다.
연출가 정진수씨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연극배우 장두이 김춘기 이병술과 함께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탤런트 정한용 등이 출연한다. 1만~2만원. 문의: 02-532-5601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