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미술관 큐레이터로

국립현대미술관 ‘조용한 행성’전 해설

2010. 12.09(목) 23:09

삼성전자 '갤럭시 탭'이 미술관 큐레이터로 변신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조용한 행성의 바깥' 전시회에서는 '갤럭시탭' 지원으로 작품해설에서부터 작가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년 5월까지 열릴 예정인 ‘조용한 행성의 바깥’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미디어 분야 대표 소장품을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영상, 미디어 설치 등 새로운 매체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탭’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번 마케팅은 문화·예술 분야와 최신 미디어 기기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사용자는 국립중앙박물관 애플리케이션으로 박물관 명품 100선에 대한 해설정보 뿐만 아니라 400여점의 전시물에 대한 음성가이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