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 5 ·6월호 출간

특집 ‘민선 5기, 문화정책을 말하다’

2010. 05.19(수) 15:38

(사)대동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문화예술 잡지 ‘대동문화’ 5·6월호(58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기획 특집으로 ‘민선 5기, 문화정책을 말하다’를 다뤘다. 곽규호(전남매일 문화부장)씨는 ‘6.2 지방선거와 광주광역시장의 문화마인드’ 박규상(극단 Y 대표, 전 광주연극협회장)씨는 ‘광주시립극단의 재창단 꼭 이루어져야’ 성진기(전 전남대 철학과 교수)씨는 ‘광주의 새로운 문화정책의 기본 목표, 시민의 문화권 확보 제안’ 을 지면을 통해 말하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장 후보자들인 정용화(한나랑당 후보) 강운태(민주당 후보) 장원섭(민주노동당 후보) 윤난실(진보신당 후보) 정찬용(국민참여당 후보)씨등 5인의 문화정책 인터뷰도 실었다.

아트라이프에는 퇴색해가는 장터문화를 생동감있는 붓질로 표현하는 화가 윤남웅씨를 만나보고 현대미술산책 코너에서는 동양회화정신을 점과 선의 현대 추상화로 표현하고 있는 이우환씨의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연출가 유희성 단장을 소개하고 식민지현실을 고발한 풍자소설 ‘탁류’의 저자 백릉 채만식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조선왕조 5백년 궁중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린 궁중음식 연구가 한복려씨와 광주정신을 대표하는 화가 홍성담씨의 ‘흰 빛 검은 물’전을 실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