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춘추 봄호 발간
| 2010. 04.09(금)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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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여는 시에는 진헌성 시인이 ‘다형선생의 생신을 기리는 날에’로 스승 김현승 시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과도기에 광주·전남 문단을 육성, 활성화시킨 다형에 대한 마음을 실었다.
이번 호 특집으로 ‘원로 시조작가 신작편’을 담았다. 석가정의 ‘직소’, 송선영의 ‘긴 봄’ 정소파의 ‘백수부’, 조병기의 ‘겨울나무’, 최승범의 ‘우화’, 허 일의 ‘용란시대’ 등 6명의 원로작가 신작이 실렸다.
이어 제 68회 ‘문학춘추 신인작품상 ’ 시부문 당선자인 홍성주, 김환철 씨의 시와 소설부문의 박은주 김선화 씨의 소설과 심사평이 실렸다. 시상식은 5월 29일 동구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또한 문병순 시선집 ‘영혼의 신음소리’발간에 붙인 손광은 씨의 서평과 이춘배 수필집‘ 침묵연습’을 중심으로 한 김 종 씨의 서평이 실렸다.
임신행의 ‘똥파리’ 박숙희의 ‘뚝딱뚝딱 아줌마’ 동화와 김형종씨의 소설‘그리운 독재자’와 수필가 임병식 박윤수 김용하씨의 작품도 담겼다.
이번 호에는 동시부문 옥미조 심재기씨, 시부문에는 김창근 남용술 이낙봉 오재동 엄창섭 문봉선 노유섭 조영일 류우림 진면화 최경자 김경희 이명란 김용국 박섭례 신구자 신지영 박태현 김애순 김경희 김회권 신금열 장두조 정승우 신순복 윤희남 공란숙 김기찬 이태건 성갑숙씨의 작품이 실렸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