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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5.2(금)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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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4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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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칼럼	조용헌 칼럼
김종남 칼럼	신항섭 평론

공연소식

‘2025 희경루 풍류소리’ 개막

광주의 전통 누각 ‘희경루’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한 번 전통과 현대가 어우…

5월 사적지에서 펼쳐지는 ‘예술광장 in…

2025년 5월 18일, 5.18 사적지 1호(전남대학교 정문)가 청춘의 에너…

아침을 여는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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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고 여리다고 얕잡아 보지 마세요 휘몰아치는 세찬 바람에 쓰러지는 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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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어디로든 기차 여행을 꿈꾸었다 기차는 쏜살같이 지나가는 추…

영화소식

월출산 설화 에니메이션 ‘금마왕자와 월출…

영암군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가 6일 서울 앙트레블에서 열린 ‘…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

여성국극의 살아있는 역사인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그의 제자인 3세대 …

새로나온책

마풀과 ‘조승연의 비법영어’ 출시

‘언어 천재’로 알려진 방송인 조승연 작가가 온라인 학습 브랜드 마풀영어(이카이…

연예동정

제1회 공정식 전국가요제 김보섭 씨 '대상…

DS프로모션(대표 가수 도성) 주최·주관한 제1회 공정식 화순군 전국가요제에서…

연예인 지망생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연예인을 지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지식을 알려주는 교육이…

예술인동정

우리시대의 ‘詩書畫三絶’ 금…

시서화에 모두 뛰어난 문인을 일컬어 시서화의 삼절이라고 일컫는다. 문인의 품격…

제22회 영랑시문학상, 조용미 시인 선정…

제22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조용미 시인이 선정됐다. 이 상은 강…

인터뷰

제29회 한밭전국국악대회 명무부 대통령상 …

지난 7월 7일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린 제29회 한밭전국국악대회에서 영예…

가야금산조 국가무형문화재 김윤덕선생의 딸 …

가야금 소리에 잠이 들고 깨고 50평생 가야금과 함께 “아버지 고향 정읍엡

[ 김종남 칼럼 ]	등록된 기사 : 190 개

<현동칼럼> 여행하듯 삶을 살아가는 방법도 있다	2021. 11.30
코로나가 풀리면 가장하고 싶은 활동은? ‘1위 해외여행 가기(51.1%), 2위 국내여행 가기(40.9%), 3위 마스크 벗고 쇼핑하기(37.6%)’. 통계청이 지난 6월18일 …

<현동칼럼>‘벤자민’은 친구인가, 연인인가?	2021. 11.10
집을 수리하면서 벤자민 고무나무 화분을 분갈이했다. 8년 전 한 달 넘도록 화분에 물을 주지 못한 적이 있었다.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몇 개 되지 않은 화분이 다 말라버렸다. 그…

<현동칼럼> 디지털 세상, ’빅 브라더‘는 누구입니까?	2021. 10.22
노트북 컴퓨터 화면이 갑자기 흐려졌다. 껐다 다시 켜도 바탕화면조차 제대로 뜨지 않는다. 부팅하는데만 몇 분씩이나 걸리던 며칠 전부터 낌새가 안 좋았다. A/S 센터를 찾았다. …

<현동칼럼> 나이 들어 돌아갈 ‘고향집’ 있나요?	2021. 09.14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한 한 후배가 광주로 이사 왔다. 서울에 수십 년 살다 귀향한 셈이다. “나이 들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수 십 년 모았던 책…

<현동칼럼> 새벽 한 시간, 노자도덕경을 읽는 이유	2021. 08.17
새벽 5시, TV도 스마트폰도 없는 한 시간, 노자 도덕경을 읽는다. 어딜 읽을까, , 마침 접혀진 페이지가 펼쳐진다. 도덕경 81장 가운데 가장 짧은 제40장 ‘유생어무(有生…



<현동칼럼> 우리는 지금 무슨 뉴스를 생산하고 있나?	2021. 07.27
집수리 하느라 두어 달 신문구독을 끊었다. 새벽 5시 일어나자마자 신문부터 펼치던 손이 허전하다. 중앙지 하나, 지방지 하나, 신문 2개를 매일 한 시간씩 펼치던 일상이 몇 십…

<현동칼럼> 일주일 ‘묵언수행’, 일상에서 할 수 있나요?	2021. 07.06
“우리가 얼마나 거짓에 막말을 했으면 입을 마스크로 틀어막고 살라하시겠습니까?” ‘웃어 보시길’이라는 유머 SNS문자다. 친구가 보내왔다. 마스크를 쓰는 일상이 2년째다. 우리…

<현동칼럼> 한반도 통일, 언제 올지 예측해본 일 있나?	2021. 06.15
‘한반도 통일은 언제 이루어질까?’ 예측해본 일이 있는가? 6.15, 6.25기념일이 있는 6월이다. ‘6.15남북공동선언(2000년)’이 나온 지 21년째다. 6.25한국전쟁(1…

<현동칼럼> ‘순례의 길’을 하루 걸어본 적 있는가?	2021. 05.25
‘순례의 길(12사도의 길)’을 걸어본 적 있는가? 스페인 산티아고 길이 아니다. ‘천사의 섬, 신안’ 앞바다 작은 섬 5개(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를 갯벌에 …

<현동칼럼> 코로나 역경 이겨낼 ‘당신의 키워드’는?	2021. 04.27
“당신의 ㅅㅈㅅㅈ는 무엇인가?“ 두음(頭音) 낱말풀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 며칠 전 ‘양림 골목 비엔날레(제1회)’를 보러가서 만난 질문이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에 설치된 …



<현동칼럼>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찾는 수련	2021. 04.05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본 적이 있는가? 수필가 고수리는 이 주제로 여러 곳에 사는 일반인 39명의 글을 받아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집에서 밥을 차…

<현동칼럼> ‘홀로 시간’이 넘친다, 편지 한 장 써본 적 있는가	2021. 03.16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디지털 세상이 더욱 빨라진 때문이다. 한 친구는 도심에 텃밭을 만들어 상추도 심고, 작약도 수선화도 심는다. 마작도 배운다. …

<현동칼럼> 마스크를 벗은 후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	2021. 02.17
작년 이맘때 서울 사는 의사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언제쯤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겠는가?” 확진자수가 하루 한 자리 숫자로 늘어나던 때였다. 친구는 ‘6개월쯤 지나면 가닥이 잡히…

<현동칼럼> 지구 밖에서 대한민국을 내려다본다	2021. 01.26
세상엔 모를 일이 많다. 한국은 지난해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아지는 인구 데드크로스를 만났다. 이제 한국은 ‘인구 수축사회’로 들어섰다. 지난해만 장수군 인구만큼 되는 2만 …

<현동칼럼> 올 한해 나를 이끌어줄 질문은 무언가?	2021. 01.05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2021년 일기장을 열자, 1월1일자 첫줄에 글이 보인다. 회색빛 글씨가 보일락 말락 작다. 내가 쓴 글은 아니다. 일기장을 만든 양…



<현동칼럼>‘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는 몇 살인가?	2020. 12.24
“이제 75세이니,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되었다. 그렇다고 아직 죽고 싶은 생각은 없다.” 최근 어느 신문칼럼 서두(序頭)다. 요즘같이 해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백세시대…

<현동칼럼> '바다가 주는 시간’ 받아 보았나?	2020. 11.30
마라도에 갔었다. 모슬포 운진항에서 11km 바닷길을 달려 다다른 우리나라 최남단 섬이다. ‘大韓民國最南端’이라 새겨진 사람 키보다 훨씬 큰 자연석 옆에 서서 남쪽 끝 바다를 바…

<현동칼럼> 새로운 길 안내자, ‘데미안’을 찾았나?	2020. 11.02
책을 치열하게 읽고 싶다. 고민도 불안도 두려움도 태워버릴 만큼 치열한 책읽기, 무슨 책을 읽을 것인가! ‘새말 새몸짓’이 을 ‘치열하게 같이 읽을 10월의 책’으로 선정했다. …

지금, 아름다운 지구 위를 걷고 있는가	2020. 10.07
일요일 날, ‘강천사 맨발길’을 걸었다. 병풍폭포에서 시작해 꽃무릇에 둘러싸인 강천사를 지나 구장군폭포까지 맑은 계곡물소리 따라 걷는 맨발길이다. 아이 손을 잡고 걷는 나들이가족…

<현동칼럼> “항상 나보다 더 부자유한 사람이 있다”	2020. 09.15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를 읽는다. ‘1947년 6월10일 출간된 는 한 달 만에 초판 2만부가 매진되고, 외국어번역을 제외하고 오로지 프랑스어 판만으로 5백 만 부가…

특집기사	전라도문화수수께끼
통발굴	전남의 마을 1박 2일
인물	해외통신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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