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 전 '상생'

칭화대 차홍교 교수 중심 18명 참여
30일까지 금봉미술관 1전시실

2023. 06.14(수) 08:47

차홍규 작 '질주'

금봉미술관( 광장 한상운)에서는 2023년 6월 초여름 ‘한중미술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중 작가들을 초대해 ‘상생’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갖는다. 4일 ~ 30일까지 27일간 1층 제1전시실.

한중미술협회는 중국 북경의 칭화대학 미술대학 교수로 정년 퇴임한 차홍규교수를 중심으로 결속된 예술단체로 한국과 중국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측은 세계적 사진작가이며 북경의 798예술구에 소재한 선아트스페이스 관장인 양즈(Yang Zi)가 북경측 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금봉미술관 전시 후에는 8월 ‘교하아트센터’ 및 ‘국회’에서의 초대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차홍규(하이브리드), 양병구(서양화), 한서경(서양화), 장복금(궁중화), 이응선(서양화), 신광순(전통회화), 정원일(사진), 김국(서양화), 장우순(서양화), 김정희(판화), 이병선(사진), 오미자(민화), 이지아(회화) 한국작가 13명과 중국작가 5명, 리쑨(일러스트), 양옥현(서예), 양즈(사진), 차신(서예), 최광지(중국화)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