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권용만 독창회
17일 오전 11시 광주디엠홀
| 2022. 09.08(목)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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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 바리톤 권용만은 Morice Ravel의 Don Quichotte 등 총 12 곡을 선사한다. 바리톤 권용만은 세계 최고의 바리톤인 레오 누치에게 “Voce di Madonna (성모 마리아가 주신 소리)” 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유럽연합정부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주정부, 그리고 토스카니니 재단 공동 프로젝트인 “Mythos 최고연주자” 과정에 전액 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쏘프라노 비르질리아 쩨아니와 연출가 벱베 토마시의 문하에서 2년 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코 코렐리와 잔니 라이몬디, 질리올라 세네지, 잔니 마패오 등의 대가들과 공부하며 이탈리아적인 가창법을 전 받았다. 그 후 이탈리아 파비아의 “프란체스코 비타디니” 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후,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로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 스위스, 프랑스 등 의 주요극장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 후 R. Leoncavallo의 “팔리아치”, 울만의 “카이저 폰 아틀란티스”등을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공연하였다.
이미 국내에서 국립 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서울대학교 등 에서 “코지판 투테”, “결혼 청구서”,“컬류리버”, “마님이 된 하녀”, “리골레토”, “라보엠”, “돈 죠반니” 등의 공연에 출연했으며 2007년 스투트가르트 국립극장에서 푸치니의 “서부의 아가씨”를 공연한 후 귀국하여 국내에서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코지판투테”, “원이엄마” 유수의 작품을 공연하였으며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칼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등 오라토리오에서도 솔로로 공연하였다.
피아니스트 천현주는 전남대와 성신여자대학 음악대학원 반주과를 졸업했으며 Italia Academia Musicale "PRELUDIO"Diploma를 받았다, 현재 광주대학교 음악학과 외래교수, (사)빛소리오페라단 음악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62-227-744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