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알록달록, 멋내기 칠보공작소’

31일 우종미술관

2022. 08.24(수) 09:32

칠보거울 만들기

보성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31일 ‘알록달록, 멋내기 칠보공작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종미술관의 전시 소장품을 연계한 것으로 작품 이해 과정을 거친 후 칠보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경험과 기억으로 창작 감각을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과 함께 하반기 기획전시인 <추상의 언어>展을 감상한 뒤,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 기법인 칠보공예를 이해하고, 직접 작품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과정이다.

‘알록달록, 멋내기 칠보공작소’는 매회 차 당 12~20명(선착순 접수)으로 진행되고, 미술관 입장료와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 무료이다. 참가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1-804-10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