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참여자 모집
아로마테라피, 영화평론, 꽃공예 등 3개부문
| 2022. 06.15(수)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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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아로마테라피, 영화평론, 꽃공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눈으로만 예술을 감상하는 게 아닌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향기로 말하다’(07. 01.)에서는 아로마&컬러 테라피 전문가인 ‘트리트’윤미영 대표를 초청해 나만의 컬러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드영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6월의 정원》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느껴지는 자신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고 이를 향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치유의 시간을 갖는 힐링프로그램이다.
이어 9월 주간 프로그램으로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하는‘영화 속 숨바꼭질’(09. 30.), 10월 주간 프로그램으로 꽃꽂이 체험을 해보는‘나의 작은 정원’(10. 28.)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대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자 모집은 프로그램 시작 4주 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드영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