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전남 작곡가의 가곡을 노래하다"
제 149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10일 오후 7시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
| 2022. 06.02(목)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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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주회에서는 광주. 전남 출신의 작곡가가 만든 18곡의 가곡이 연주된다, 이미 고인이 된 유신, 채동선. 안성현. 김정수 선생과 원로 작곡가 한만섭. 김경양, 황성호, 김남삼, 김소정, 윤대근, 정애련의 가곡작품이 연주된다.
다 함께 부르는 추억의 노래는 장일남 곡으로 <기다리는 마음 (김민부 시 )비목(한명희 시)를 부르고 정다운 노래로는 신작 가곡 <그대와 둘이서 (박원자 시 / 김소정 곡)>와 가장 널리 불려지는 <별을 캐는 밤 (심응문 시 / 정애련 곡)을 부른다.
이날 연주되는 곡은 ▲무등산을 거닐며 (권자현 시 / 황성호 곡) ▲ 대숲의 노래( 임보선 시 / 김남삼 곡)▲그대 그리운 날 ( 이선나 시 / 김남삼 곡) ▲그대와 둘이서 ( 박원자 시 / 김소정 곡)▲사랑은 모닥불에 잠기고( 김지열 시 / 김소정 곡)▲오매 단풍 들것네( 김영랑 시 / 윤대근 곡)▲별을 캐는 밤 ( 심응문 시 / 정애련 곡)▲부용산 (박기동 시 / 안성현 곡)▲임 그리는 마음 (오명규 시 / 김정수 곡)▲고향(정지용 시 / 채동선 곡)▲물 보면 흐르고 ( 김영랑 시 / 김정수 곡)▲사랑은 (조병화 시 / 유신 곡)▲강가의 노을처럼 (유영애 시 / 한만섭 곡)▲상사곡(전병구 시 / 김경양 곡)▲산막이 옛길 ( 신영옥 시 / 김경양 곡)▲작은 새 ( 이후재 시 / 김경양 곡)▲허허삼삼( 전병구 시 / 김경양 곡)▲바다에게 (오두영 시 / 김경양 곡) 등이다.
연주자는 ▲테너: 박상휘. 김재관, 손금옥. 김우진, 김종석. 박진영 ▲소프라노: 유양업,심옥효, 김유희, 박연단,서옥주, 정인숙, 나인희, 고재경, 김희숙 ▲ 메조 소프라노 : 남신,조정옥. 박원자 ▲ 바리톤: 이길호, 박황수, 윤길 ▲ 베이스 : 기세관 등이며 중창으로 23개의 가곡을 연주한다.
한편, 7월에 열리는 150회 우리가곡부르기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 강, 바다, 섬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문의: 010- 2694- 45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