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순 정가 가곡독창회
14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제 67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 2021. 10.10(일)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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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각은 시조시를 노래하는 음악으로 남창과 여창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관현악 반주에 노랫말을 얹어 부르는 연주형태로 우리 전통 성악 가운데 형식과 음악성이 가장 뛰어난 음악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도 등재되어 세계적으로도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음악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 꾸준히 정가로 활동하고 있는 남도 정가 가객 이성순의 네번째 정가 공연으로 여창가곡 가운데 농·낙·편을 중심으로 7곡이 연주되어진다. 거문고와 대금, 장구 등 세 악기만을 갖추어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성순 가객은 판소리 이수자이며,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예술대학원에서 가곡을 전공하고, 우리 전통성악을 두루 섭렵했다, 판소리는 송순섭 명창께 사사했으며, 정가는 조순자, 김호성, 조창훈 명인으로부터 사사 하였다. 현재는 이동규명인과 이준아 명인께 각각 가곡과 가사를 전수 받고 있으며,
전통음악연구회 ‘소리무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관람 희망자는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선착순 50여명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출입구 발열 체크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하여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석 초대.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