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드립니다' 제 99회 광장음악회
10월 2일 오후7시 노대동 물빛근린공원
| 2021. 09.29(수)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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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가수 주하주가 ‘남광주에 나는 가리를’를 시작으로 O. Farres의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를 불러주고 조이밴드 이관영, 이아영이 Gerard Fahy의‘ The Level Plain’ Tony Dallara의 ‘La Novia (여자친구)’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순서는 소프라노 장마리아가 고정희 시 이원주 곡 ‘배틀노래’에 이어 오페레타 ‘말괄량애 마리에타’에 나오는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김미옥이 모리꼬네의 ‘Nella Fantasia (환상 속에서)’와 이주호의 ‘사랑으로’를 들려주고 테너 이상화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가운데 ‘그대는 모든 나의 모든 것’과 우리가곡 윤학준의 ‘마중’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순서는 메조 소프라노 임선아의 무대로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와 R. Strauss의 ‘ 헌정’을 들려준다. 음악회를 주관하는 바리톤 정찬경이 슈베르트의 ‘ 음악에’ 와 조두남 곡 ‘뱃노래’를 열창한다.
소프라노 김에셀은 조두남곡 ‘학’ 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가운데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를, 소프라노 신은선이 스트라우스의 ‘’아무것도‘ 그리고 오페라 ’윈저의 유쾌한 아낙내들‘ 가우데 ’서둘러요, 이곳으로‘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꿈꾸는예술의 모든 출연진이 동요메들리로 10월을 맞는 기쁨을 선사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