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국악·전통음식·탱화·다례·민화 등 14개 강좌
8일까지 각 강좌별 선착순 12명 접수
| 2021. 09.01(수)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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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무형문화재의 기ㆍ예능을 전수 받을 수 있는 명품 강좌다. 각 강좌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반을 구분해 운영함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른 일상생활 속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한다.
이번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중급반과 초급반 등 수강생의 수련도에 따른 구성과 판소리반, 민요반 등 장르별로 구분하여 수강생들이 기량과 기호에 맞게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예술강좌’는 14개 강좌로 강좌별 15회씩 운영된다. 14개 강좌는 ▲(중급반 판소리)방성춘 강사 ▲(중급반 판소리)이순자 강사 ▲(중급반 판소리)김선이 강사 ▲(초급반 판소리)박미정 강사 ▲(판소리고법) 양신승 강사 ▲(가야금병창) 이영애 강사 ▲(가야금병창) 황승옥 강사 ▲(청소년 가야금병창) 문명자 강사 ▲(전통음식)최영자 ‘약이 되는 계절김치’ ▲(전통음식)이애섭 ‘가장 배우고 싶은 국·찌개’ 등 ▲(탱화) 송광무 ‘괘불탱화 그리기 및 채색’ ▲(미니 장구만들기)이복수 ‘부전(조이개)만들기’ 등 ▲(전통다례) 강예심 ‘茶 이야기’ ▲(민화) 이성임 ‘민화 그리기 및 채색’ 등이다.
강사진은 ▲판소리에 중급반의 방성춘(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이순자(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김선이(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초급반 박미정(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춘향가 전승교육사) ▲판소리고법에 양신승(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 ▲청소년 가야금병창에 문명자(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가야금병창에 이영애(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황승옥(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전통음식에 최영자(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 이애섭(광주광여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보유자) ▲탱화에 송광무(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탱화장 보유자) ▲장구만들기에 이복수(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보유자) ▲전통다례에 강예심(한국전례원 광주광역시 동구지역원장) ▲민화에 이성임(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이다.
수강생은 14개 강좌별 각 12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9월 8일까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5만원. 재료비는 별도.
한편, 모든 강좌는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 대면과 비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전통문화관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전자출입명부, 자가문진표 작성 ▲손 소독 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문의. 광주전통문화관 062-670-850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