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악협회 신임회장 윤영문씨
20일 12차 정기총회서 선출
윤재근 김남경 김유정 전회장에 광주음악상 본상
| 2021. 02.21(일)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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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지난 20일(토) 실시된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1047명 가운데 612표를 얻어 경쟁자 이경은 후보를 180표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임기는 2024년 1월까지 3년간이다.
신임 윤영문은 국립목포대학교 음악학과, 조선대학교대학원 음악학과, 광주대학교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광주오페라단 운영위원, 광주동신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윤회장은 합창지휘에서 두각을 나타내 광주MBC어린이합창단 상임지휘자,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광주사랑의부부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광주음악협회에 공로가 많은 음악인에게 주는 ‘광주음악상 본상’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는 윤재근(제8대 회장), 김남경(제9대 회장), 김유정(제10대 회장)씨 이다.
윤 신임회장은 이번 선거 공약으로 ▲2년제 생활음악과 졸업자 회원 영입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 개발 ▲ 대규모 공연보다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를 통해 연주자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 운엳 ▲ 광주음악협회 사업 진행상황을 회원과 공유하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음악협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010-2634-5583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