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 한옥에서 놀장'
14일 오후 1시부터 서창한옥마을
| 2020. 11.13(금)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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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놀장>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장터와 장날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마당이 열린다. .
체험장터는 사고 팔고 먹고 노는 <먹거리놀이장>과 두손 가볍게 즐기는 <무료체험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먹거리놀이장>은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 파는 ‘아나바다 장터’, 매듭팔찌와 향낭을 을 만들어 보는 전통공예장터, 압화 공예 체험이 있다.
또한 <먹거리놀이장>에서는 떡볶이와 오뎅, 마을 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군고구마가 있다. 서창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도 직거래로 구입 할 수 있다.
<무료체험장>에는 서창한옥문화관 정규 강좌 수강생들의 민화, 세밀화 작품 전시회, 제기와 꼬마 팽이 만들기, 지게지기와 짚신 체험, 한복 체험,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래 놀이 체험이 가능 하다. 서창한옥문화관이 위치한 세동마을의 역사와 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세동마을 한바퀴(마을 탐방) 프로그램도 오후 3시에 선착순 운영한다.
공연 마당은 오후 1시부터 서창한옥문화관 마당에서 시작된다.소리노리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광주에서 활동하는 마술사 욱쇼의 매지션 퍼포먼스, 목관악기 공연팀 나비의 펜플룻과 클라리넷 연주, 가향의 태평소와 판소리, 신인 트롯 가수 김리아의 트롯 공연, 노래발자국이 선보이는 추억의 7080 기타연주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