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형제의 집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
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128회 공연
13일 오후 7시 광주예총방울소리 공연장
| 2019. 12.07(토)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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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의미를 담아 27팀 40명이 참여해 재증기부와 함께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봉선동 아동양육시설 <노틀담형제의 집>을 후원하는 따뜻한 음악회다.
다 함께 부르는 노래로 국민 애창가곡 <내 맘의 강물><청산에 살리라><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고 테너 정평수를 초청, <눈 오는 저녁 - 김소월 시 / 김종현 곡> <산 - 김소월 시 / 하대응 곡> <박연 폭포- 경기민요>를 듣는다.
광주 전남 우리가곡부르기는 우리가곡을 널리 애창하고 부르기 위해 2008년 8월부터 매월 둘째 금요일 우리가곡애창운동을 하고 있다./
2주년 때부터 음악회를 통한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는데 지금까지의 후원액은 1,050만원이다.
한련, 광주전남우리가곡 부르기는 새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재능이 있고 우리가곡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회원도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초청성악가 테너 정평수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푸치니 국립음악원 졸업' Diploma, 이탈리아 ‘페스카라 아카데미아’ 최우수 연주자 과정를 마쳤으며 이탈리아 ‘움베르토 죠르다노’ 국제콩쿨 특별상 및 국제 로타리상 ‘레체’ 국제 콩쿨 1등상, ‘이스마에라 볼토리니’ 만토바 국제콩쿨 입상 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 트라비아타’ ‘심청’ ‘춘향’ ‘서동과 선화공주’ 등 오페라 주역 16회 및 360여 회 음악회 출연했다,
전남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세한대학교, 광주예고. 국립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서울로 미래로 중소기업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광주교육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예총 나주음악협회 부회장 및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