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한문화 아카데미 진행
국립나주박물관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 2019. 10.16(수)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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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역사 속 예술이야기’ 라는 주제로 우리의 음악과 소설, 그림, 시 등을 역사와 함께 다룰 예정이다.
17일에 첫 문을 여는 강좌는 대전대학교 조석연 교수의 <상원사 범종에 새겨진 공후 이야기>로 상원사 범종과 고대 악기 ‘공후’에 대한 내용이다. 24일에는 <동아시아 국제 질서와 임진왜란(송양섭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구운몽’과 ‘옥루몽’에 나타난 욕망과 꿈(엄태웅 고려대 국어국문과 교수)>, 31일에는 <‘춘향전’과 ‘흥부전’으로 읽는 조선시대(강제훈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조선의 몽상적 탈주자 ‘허난설헌’(이형대 고려대 국어국문과 교수)>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11월 7일은 예술의 고장 ‘진도’로 답사를 떠난다. 11월 14일은 <친필일기(난중일기)로 만나는 인간 이순신과 장군 이순신(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 11월 21일 <사군자, ‘매란국죽(梅蘭菊竹)으로 피어난 선비의 마음(이선옥 의재미술관 관장)>, 11월 28일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김용택 시인)>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접수 또는 전화(061-330-7824)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 (naju.museum.go.kr : 교육・행사마당 > 교육프로그램 > 일반인 > 마한문화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1)330-7822, 782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