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급 가야금연주자 김계옥의 가야금 세계
1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 2019. 07.15(월)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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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옥은 연변가무단의 단장인 김진 선생으로부터 안기옥 가야금산조를 듣고 가야금 세계에 입문한 중국 국가2급 가야금 연주자로 이날 무대에서는 제자들과 함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산조 발표회를 갖게 된 것.
이날 공연은 김계옥 단장이 직접 작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 되는데, 경상도 민요를 ‘쾌지나 칭칭나네’를 주제로 한 ‘쾌지나 칭칭’,남도 잡가 중 ‘새타령’을 주제로 한 ‘새타령’, 경기도 민요 ‘경복궁타령’을 주제로 한 ‘궁타령의 멋’, 황해도 민요 ‘몽금포타령’을 주제로 한 ‘장산곶 이야기’, 경상도 민요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아랑의 꿈’이 연주되며, 경상도 울산지방 민요를 주제로 한 ‘울산아가씨’와 북한 작곡가 김용실의 곡 ‘출강’,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010-2012-376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