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별의 정원’ SF 별빛 판타지 영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3
| 2019. 07.06(토)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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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1: 신비롭고 환상적인 우주 여행
<별의 정원>은 어둠의 돌을 노리는 우주 해적 플루토에 맞선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와 별빛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개봉에 앞서 선보인 예고편을 통해 신비로운 우주 속 환상적인 모험 사연이 알려지면서 청소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 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다는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를 배경으로 13살 사춘기 소녀 수하와 별정원사 오무와의 특별한 만남,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은하수 정원의 아름답고 화려한 빛깔, 그리고 어둠의 돌을 빼앗아 우주를 사라지게 하려는 우주 해적 플루토와의 거대한 대결은 <별의 정원>만의 특별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여기에 두 개의 블랙홀 위에 위치해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우주 해적선에서 펼쳐지는 수하와 별빛 친구들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우주 모험은 모처럼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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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2: 13살 사춘기 소녀와 가슴 뭉클한 가족애
방학을 맞아 외갓집에 가면서 우연히 별 정원에 들어가게 된 수하는 그곳에서 우주의 어둠을 관리하는 별정원사 오무와 그의 친구 반디를 만나게 된다. 다소 까칠하지만 마음을 연 친구에게는 더욱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무와 상냥하지만 수줍은 성격의 반딧불이 반디와 함께 수하는 어둠의 돌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친구들과 어려운 고난을 겪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또한 한때는 웃음이 가득한 가족이었지만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서먹해진 사이가 된 수하는 엄마가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며 엄마와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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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3: ‘뽀로로’ 시리즈 제작진 합류
<별의 정원>은 제작 전부터 다양한 제작지원 선정 이력과 화려한 경험을 가진 국내 제작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선정작에서 시작해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산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선정작, 2018년 영화진흥위원회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지원 선정작,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패밀리존 공식초청작으로까지 뽑히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작품임을 입증한 것.
국내에 신드롬을 일으킨 ‘뽀로로’ 시리즈의 극장판에서 활약한 제작진들이 합류한 것도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우주의 어둠을 관리하는 별정원사 오무와 반디라는 특별한 캐릭터의 등장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시키고 있다.
여기에 직접 새로운 우주를 만들려는 야심을 가진 우주 해적 플루토와 그를 돕는 다양한 비주얼의 악당들은 어린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는 것.
눈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비주얼 속 환상적인 모험,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따뜻한 우정, 그리고 실력파 국내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특별한 캐릭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은 7월 첫째주 전국 주요 개봉관을 통해 공개된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